서울 여의도 봄꽃축제를 맞아 주말 동안 버스 막차가 연장 운행되고, 지하철 9호선 운행횟수도 늘어난다.
여의도를 경유하는 28개 노선 시내버스는 9~10일 오전 1시20분 여의서로 인근, 여의도 환승센터, 국회의사당역, 순복음교회 등 정류소에서 막차가 차고지를 향해 출발한다. 지하철 9호선은 주말 동안 164회 추가 운행하지만 막차를 연장 운행하지 않는다.
여의서로 1.7㎞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도로 1.5㎞ 구간 차량 운행 통제는 11일 정오까지 계속된다. 버스 막차 운행 정보는 서울시 교통정보과 누리집(topi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낙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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