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밤 9시50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부산 기점 165.5㎞ 지점)에서 멧돼지 새끼 5마리가 승용차에 치여 죽었다.
대구 계모임을 다녀오던 운전자 윤아무개(50)씨는 “시속 90∼100㎞로 달리다 30∼40m 앞에 멧돼지 20여마리가 나타났다”며 “굽잇길인데다 밤이어서 급정거했지만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대구/박영률 기자, 사진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사 제공 ylpak@hani.co.kr
30일 밤 9시50분께 경북 의성군 안평면 기도리 중앙고속도로 상행선(부산 기점 165.5㎞ 지점)에서 멧돼지 새끼 5마리가 승용차에 치여 죽었다. 대구 계모임을 다녀오던 운전자 윤아무개(50)씨는 “시속 90∼100㎞로 달리다 30∼40m 앞에 멧돼지 20여마리가 나타났다”며 “굽잇길인데다 밤이어서 급정거했지만 충돌을 피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대구/박영률 기자, 사진 한국도로공사 경북지사 제공 ylpak@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