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앞에서 기자회견…30일 최종철수 밝혀
11월 교수·교직원들과의 총시위는 예정대로
11월 교수·교직원들과의 총시위는 예정대로
‘미래라이프대학 설립 계획 철회’와 ‘최경희 총장 사퇴’를 요구하며 지난 7월28일부터 본관 점거농성을 해온 이화여대 학생들이 23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대현동 이화여대 본관 앞에서 가면으로 얼굴을 가린 채 농성을 마치는 기자회견을 하고있다. 본관에서 30일 최종 철수하겠다고 밝힌 학생들은 정유라씨 의혹에 대한 철저조사와 관련자 일벌백계를 요구하는 한편, 교내에 대규모 경찰을 투입했던 데 대한 사과 등을 촉구했다. 김명진기자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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