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가수 이승환씨 “박근혜는 하야하라” 현수막 다시 내걸어

등록 2016-11-03 16:38수정 2016-11-03 18:53

민중총궐기 열리는 11월12일 서울시청 광장 안내하기도
3일 가수 이승환씨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박근혜는 하야하라’ 촉구 현수막 사진
3일 가수 이승환씨가 페이스북에 공개한 ’박근혜는 하야하라’ 촉구 현수막 사진

“박근혜는 하야하라. 가자 민주주의로!”

가수 이승환씨가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있는 자신의 소속사 드림팩토리 건물에 ‘박근혜는 하야하라’라고 적힌 검정색 대형 현수막을 다시 내걸었다. 현수막에는 ‘가자! 민주주의로, 박근혜는 하야하라'는 글과 ‘2016년 11월12일 서울시청 광장'이라는 내용을 적었다. 오는 12일에는 민중총궐기가 예고돼 집회 소식을 알리기 위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씨는 3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비영리 목적으로 단체나 개인이 적법한 정치 활동을 위한 행사 또는 집회 등에 사용하기 위한 옥외 광고물은 허가나 신고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고 해 변호사의 자문을 받아 적법하게 거치하였다”고 밝혔다.

앞서 이씨는 지난 1일, “항의 신고가 들어와서 경찰이 다녀가기도 했고 본인 건물에 거치하는 것이라도 불법일 수 있다는 얘기가 있어서 지금은 철거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30제곱미터 이하의 경우 신고만으로 현수막을 걸 수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구청에 문의 후 재거치 여부를 결정토록 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박수진 기자 jjinpd@hani.co.kr 사진 가수 이승환씨 페이스북

[디스팩트 시즌3#26_이젠 '박근혜 게이트'다] 바로가기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