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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이대 동문 “최경희, 김경숙 특검조사 성실히 임하라”

등록 2017-01-12 10:49수정 2017-01-12 18:27

이화여대민주동우회 10일 성명발표
“최경희, 김경숙은 스승이라 부를 수 없는 정치교수”
“이제라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특검조사 임하라”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씨 딸 정유라의 부정입학과 관련해 교육부 감사관(맨 뒷줄)들과 대질신문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김경숙 전 이화여대 신산업융합대학장이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열린 `박근혜 정부의 최순실 등 민간인에 의한 국정농단 의혹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별위원회 4차 청문회'에서 최순실씨 딸 정유라의 부정입학과 관련해 교육부 감사관(맨 뒷줄)들과 대질신문을 받고 있다. 오른쪽은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이정우 선임기자 woo@hani.co.kr
이화여대 동문들이 최경희 전 총장과 김경숙 교수에게 특검 조사에 성실히 임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이화여대민주동우회는 지난 10일 성명서를 내고 “최경희, 김경숙은 정직하고 성실하게 특검조사에 임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의 최대 수혜자 중의 한 명인 정유라의 부정입학 및 부정학점 취득과 관련해 이화의 교수들이 보여준 행태는 참담할 지경”이라며 “최경희, 김경숙, 남궁곤은 지난달 국회청문회에 증인으로 나와 교육부 감사에서 밝혀진 사실까지 전면 부인하거나 뻔뻔한 위증으로 일관해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이화인의 자존심을 짓밟고, 명예를 떨어뜨린 것은 최경희, 김경숙 등 차마 스승이라 부를 수 없는 정치교수들”이라며 “이화여대를 망가뜨린 장본인, 최경희, 김경숙 등은 이제라도 정직하고 성실하게 특검조사에 임해 이화인으로서 최소한의 양심을 지켜야 한다”고 밝혔다. 고한솔 기자 sol@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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