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수색 참여했던 동료 민간잠수사 죽자
검찰, 해경 아닌 공우영씨 책임 물어 기소해
1·2심 이어 대법원도 “책임없다”며 ‘무죄’
검찰, 해경 아닌 공우영씨 책임 물어 기소해
1·2심 이어 대법원도 “책임없다”며 ‘무죄’
지난 2015년 12월 광주지법 목포지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공우영씨는 판결 직후 “있는 죄를 벗은 게 아니라 없는 죄를 덮어씌우려다가 실패한 거다. 능력이 되면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정은주 기자 eju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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