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사진］“내 나라 제일로 좋아”

#오늘의 사진

‘오늘의 사진’은 <한겨레> 사진기자와 전세계 사진가들이 찍은 국내외 사건사고, 인물, 이슈를 담은 보도사진을 모아 전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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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성 생일 105주년을 맞아 추진했던 대규모 건설 프로젝트 평양 여명거리에서 지난 17일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아파트에 입주한 평양 시민이 ‘내 나라 제일로 좋아‘라고 적힌 액자를 거실에 걸고 있다. 연합뉴스

충무공 이순신 장군 탄신 제472주년을 열흘 앞둔 18일 낮 서울 세종로 광화문광장에서 이순신 장군 동상의 묵은 때를 씻어 내는 친수식(親水式)이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친수식은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일을 기념해 현충사 경내에서 직접 길어온 우물물과 이순신 장군이 태어난 서울시 건천동의 물, 임진왜란 당시 활약했던 전남 여수시 전라좌수영에서 가져온 물을 합수한 후 행사를 진행했다. 연합뉴스

18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언론공개 행사에서 공개된 미인도. 국립현대미술관은 이날 언론 공개를 시작으로 19일부터 과천관에서 열리는 ‘소장품전 : 균열’을 통해 미인도를 일반 공개한다. 미인도 위작 논란과 관련해 검찰은 지난해 12월 미인도가 진품이라고 발표했지만 유족은 이에 맞서 항고한 상태다. 과천/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