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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뉴스] ‘첫 재판’ 받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하루

등록 2017-05-23 14:00수정 2017-05-23 16:17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판사)는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박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의 첫 정식재판을 열었다. 지난 3월10일 헌법재판소에서 탄핵당하고, 31일 구속기소된 지 53일 만이다.

박 전 대통령은 오전 8시37분께 호송 버스를 타고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를 출발해 우면산 터널을 지나 9시10분께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도착했다. 그는 올림 머리에 남색 정장 차림으로 호송 버스에서 내렸다. 왼쪽 가슴에 수용자번호 ‘503번’이 적힌 배지를 달고 양 손에 수갑을 차고 있었다.

오전 10시1분 재판부가 법정에 들어섰고 곧이어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잠시 뒤 최순실씨도 법정에 들어섰다. ‘40년 지기’ 두 사람은 이경재 변호사를 사이에 두고 나란히 앉았지만 시선을 섞지 않았다.

박 전 대통령은 오후 1시께 재판을 마치고 서울중앙지법을 떠나 서울구치소로 되돌아갔다.

이충신 기자 cslee@hani.co.kr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23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23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구치소 앞에 이른 아침부터 지지자들이 모여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 버스가 23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 구치소를 출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 버스가 23일 경기도 의왕시 서울 구치소를 출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 버스가 23일 오전 우면산 터널을 지나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을 태운 호송 버스가 23일 오전 우면산 터널을 지나 서울중앙지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호송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호송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호송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올림머리에 남색 정장 차림을 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한 호송 버스에서 내리고 있다. 올림머리에 남색 정장 차림을 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수갑을 찼고, 왼쪽에 수용자번호 배지를 달았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수갑을 찼고, 왼쪽에 수용자번호 배지를 달았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리는 23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씨가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의 첫 재판이 열리는 23일 오전 박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이자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씨가 호송차에서 내려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들어서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가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착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에 착석해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씨가 23일 오전 첫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정부 ‘비선 실세’였던 최순실씨가 23일 오전 첫 재판이 열리는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앉아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마치고 서울중앙지법 법정을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첫 재판을 마치고 서울중앙지법 법정을 나오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재판을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가기 위해 호송 버스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박근혜 전 대통령이 23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첫 재판을 마치고 서울구치소로 돌아가기 위해 호송 버스에 오르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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