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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세브란스병원 화재, 푸드 코트 피자가게 화덕 불씨가 원인”

등록 2018-02-04 20:13수정 2018-02-04 20:39

경찰, 화재현장 정밀 감식 결과 잠정 발표
“화덕 불씨가 배기덕트 찌꺼기에 붙은 듯”
소방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에 있는 푸드코트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소방 관계자들이 3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에 있는 푸드코트 현장을 조사하고 있다.강창광 기자 chang@hani.co.kr
지난 3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발생한 화재의 원인이 병원 내 푸드코트의 피자가게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인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4일 “현장 감식결과 본관 3층 푸드코트 피자가게가 발화지점으로 추정된다”며 “화덕에서 발생한 불씨가 화덕과 연결된 배기덕트 내부로 유입돼 기름찌꺼기에 붙어 불이 난 뒤 확산돼 약 60m 떨어진 본관 3층 연결통로 천장 등에서 불이 났다”고 잠정 추정했다. 경찰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소방서·국립과학수사연구원·가스안전공사·한국전력공사 등과 세브란스병원을 합동으로 정밀 감식했다.

경찰은 피자가게에서 조리 도중 불꽃이 튀었을 가능성을 열어두고 담당자들을 불러 과실 여부를 조사할 예정이다.

앞서 3일 오전 7시56분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본관 3층 건물 오른쪽 5번 게이트 푸드코트 천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2시간만인 오전 9시59분께 인명피해 없이 완전히 진화됐다. 화재 발생 지점에 스프링클러가 정상 작동해 초기 화재 진압에 도움이 됐고, 구획별 방화셔터도 내려와 건물 내 연기 확산을 막았다. 당시 병동에 있던 환자·보호자·의료진 등 300여명이 스스로 대피했으며, 응급실 환자 30여명도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거나 퇴원했다.

장수경 기자 flying71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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