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김성광 <한겨레> 기자 최우수상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 ‘불타버린 코리안 드림’. 김성광 기자 [e-mail]

한국사진기자협회가 선정해 5일 발표한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에서 김성광 <한겨레> 사진에디터석 기자가 ‘불타버린 코리안 드림’으로 시사스토리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박종식 기자는 ‘지진 피해 속 고3 수험생’으로 제너럴뉴스 부문, 강재훈 선임기자는 ‘선생님 힘내세요’로 포트레이트 부문, 김진수 <한겨레21> 기자는 ‘운문산 반딧불이 사랑 비행’으로 네이처 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대상은 ‘올림머리 푼 박 전 대통령’을 취재해 보도한 이재문 <세계일보> 기자에게 돌아갔다.

제너럴뉴스 부문 우수상. ‘지진 피해 속 고3 수험생’. 박종식 기자 [e-mail]

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 ‘선생님 힘내세요’. 강재훈 선임기자 [e-mail]

네이처 부문 우수상. ‘운문산 반딧불이 사랑비행’. 김진수 <한겨레21> 기자 [e-mail]

이번 한국보도사진전은 전국 신문과 통신사, 온라인매체 등 한국사진기자협회 소속 사진기자 500여명이 2017년 한해 동안 국내외 다양한 현장에서 취재해 보도한 사진을 언론사 사진부장 및 외부 전문가들이 심사해 스팟뉴스, 피처, 스포츠액션 등 모두 11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렸다.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수상작은 3월21일~4월3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

제54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올림머리 푼 박 전 대통령’. 이재문 <세계일보> 기자

김정효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