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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수도권·충청 미세먼지 ‘나쁨’…일교차 15도 안팎

등록 2018-04-17 00:32

내륙 곳곳 서리·안개…큰 일교차에 건강관리 주의
화요일인 17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남과 경남은 오전까지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제주도에는 곳에 따라 빗방울이 떨어질 수 있다.

수도권과 충청 등 중서부 지역에서는 미세먼지가 말썽을 부리겠다. 이날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과 인천, 경기 남부, 충청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에서는 '보통'수준을 보이리라고 예상된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전북에서도 오전 한때 미세먼지가 짙게 나타날 수 있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일부 중서부 지역에서 대기 정체로 국내 오염 물질이 축적돼 미세먼지 농도가 다소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아침 최저 기온은 2∼10도, 낮 최고 기온은 15∼22도로 각각 예보됐다. 당분간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커 건강관리에 유의하는 게 좋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에는 복사 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기온이 오르면서 내륙 일부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매우 클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 일부 지역에서는 서리가 낄 수 있어 농작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한다. 내륙 곳곳에는 안개도 낄 수 있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가 0.5m, 동해 앞바다가 0.5∼1.5m로 일겠다. 남해 먼바다에서는 0.5∼1.5m, 동해 먼바다에서는 1.0∼2.0m로 파고가 예상된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시 침수 피해가 없도록 주의해달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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