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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삼성직업병 문제 해결 약속’ 은 어디로?

등록 2018-05-02 16:27

법원과 노동부의 ‘삼성 작업 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 공개’ 결정에도 삼성은 거부
‘안전에 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하라’ 촉구
기자회견이 끝난 뒤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직업병으로 숨진 이들을 삼성과 정부가 방관하는 모습의 행위극이 열렸다. 신소영 기자
기자회견이 끝난 뒤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직업병으로 숨진 이들을 삼성과 정부가 방관하는 모습의 행위극이 열렸다. 신소영 기자
28개 시민사회단체가 모인 ‘국민의 안전권 및 알권리 보장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원들이 2일 오후 서울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안전에 대한 알권리 보장과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보호위원회가 삼성전자의 신청으로 지난 4월 17일 삼성반도체 공장의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되었다’고 결정한 것을 규탄했다. 또 법원과 노동부의 ‘삼성 작업 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 공개’ 결정에도 불구하고 삼성이 보고서를 공개하지 않는 것은 국민의 안전에 관한 알권리 보장을 침해한다고 주장했다. 기자회견을 마친 뒤 이들은 삼성 직업병 피해자들을 정부와 삼성이 방관하고 있는 행위극을 펼쳤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민의 안전권 및 알권리 보장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원들이 정부에 안전에 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국민의 안전권 및 알권리 보장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원들이 정부에 안전에 관한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을 지킬 것을 촉구하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소영 기자

‘국민의 안전권 및 알권리 보장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원들이 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삼성전자의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되었다”고 결정한 산업통상자원부를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국민의 안전권 및 알권리 보장을 염원하는 시민사회단체 연대’ 회원들이 2일 오후 청와대 앞에서 ‘삼성직업병문제 해결 약속 이행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삼성전자의 ‘작업환경 측정 결과 보고서’에 “국가핵심기술이 포함되었다”고 결정한 산업통상자원부를 규탄하고 있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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