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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곳곳 빗방울, 강풍에 기온 뚝…외투 챙기세요

등록 2018-05-03 00:02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8.5.2 연합뉴스
2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 사랑채 앞에서 한 시민이 우산을 쓰고 자전거를 타고 있다. 2018.5.2 연합뉴스
목요일인 3일도 전날처럼 전국 곳곳에 빗방울이 떨어진다.

강원도와 경북 북부에는 이날 새벽까지 비가 내리고, 오전이 되면 전국에 구름만 많겠다.

오후 들어서는 경기 동부와 강원도·충북 북부·경북 북부에 비가 내리고, 중부지방에는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모두 5㎜ 내외로 적다.

기온이 낮은 강원 북부 산지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에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다. 교통안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까지 강한 탓에 기온과 체감온도가 떨어지므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로 전날보다 3∼5도가량 낮게 예상됐다. 낮 최고기온은 14∼21도일 것으로 예측된다. 서울은 최저 9도, 최고 16도로 전망된다.

남해안과 제주도, 강원 산지에는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으므로, 운전할 경우 주의해야 한다.

해안과 남부지방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될 수준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분다. 중부지방에도 당분간 바람이 강하겠다.

기상청은 "옥외 간판이 떨어지거나 야외 시설물이 넘어지는 등 바람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0∼4.0m, 남해 먼바다에서 1.5∼4.0m, 서해 먼바다에서 1.0∼3.0m로 인다.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최신 기상정보에 신경을 써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으므로,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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