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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탐앤탐스 대표 회삿돈 빼돌렸나…검찰, 본사 압수수색

등록 2018-05-11 15:13수정 2018-05-11 15:29

검찰이 커피전문점 ‘탐앤탐스’ 김도균 대표의 횡령 혐의를 포착하고 본사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송경호)는 1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탐앤탄스 본사 사무실과 김도균 대표 자택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회계장부 등 관련 서류와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을 확보했다.

김 대표는 회사 자금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소은 기자 soni@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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