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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1달러 1000장, 대북전단 15만장 기습 살포한 탈북자단체

등록 2018-05-12 14:20수정 2018-05-12 18:26

자유북한운동연합 12일 새벽 파주에서 날려보내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에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이 12일 새벽 대북전단을 살포했다.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에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회원 6명은 12일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장과 1달러 지폐 1천장, 소책자 250권, USB 1천개 등을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정부의 대북전단 살포 자제 요청에도 탈북자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회원 6명은 12일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장과 1달러 지폐 1천장, 소책자 250권, USB 1천개 등을 대형 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 등 회원 6명은 이날 오전 0시 30분께 경기도 파주시에서 대북전단 15만장과 1달러 지폐 1천장, 소책자 250권, USB 1천개 등을 대형풍선 5개에 매달아 북측으로 날려 보냈다고 밝혔다.

풍선에 매달린 대형 현수막에는 '김정은의 거짓 대화 공세, 위장 평화 공세에 속지 말자'라는 문구를 담았다.

박 대표는 "그 어떤 저지와 물리적 수단으로도 2천만 북한 인민들에게 사실과 진실을 말하려는 탈북자들의 편지 '대북전단'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5일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 주차장에서 대북전단을 살포하려 했지만, 경찰 봉쇄와 지역 시민단체 및 주민의 반대로 행동에 옮기지 못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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