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포토] “살아오는 문송면·원진 노동자, 함께 걷는 황유미”

등록 2018-05-16 15:43수정 2018-05-16 16:03

‘문송면·원진 노동자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제3, 4의 문송면·원진 노동자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민호 원진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민호 원진산업재해노동자협의회 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6일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 교육회관에서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 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이 열렸다. 1988년 당시 15세이던 문송면 군은 수은 온도계 제조업체에서 일하다가 수은에 중독돼 짧은 생을 마감했다. 같은 해 섬유업체인 원진레이온에서는 집단 이황화탄소 중독 사태가 벌어져 국내 최대 직업병 사건으로 기록됐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공동대표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추모조직위는 “두 사건 이후 노동안전보건 분야에서 발전이 이뤄진 것은 사실이지만, 30년이 지난 올해까지도 문송면, 원진레이온과 닮은꼴의 문제들이 반복되고 있다”며 “제3, 4의 문송면·원진 노동자가 없는 사회, 시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삼성반도체 희생자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16일 오전 서울 중구 프란치스코회관에서 열린 ‘문송면·원진노동자 산재사망 30주기 추모조직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삼성반도체 희생자 황유미씨의 아버지 황상기씨가 발언을 하고 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