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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아침까지 중부에 빗방울…서울 낮 최고 28도

등록 2018-06-14 00:53

목요일인 14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아침까지 중부 일부 지역에서 빗방울이 떨어지겠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를 비롯해 일부 지역에서 13일 밤부터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서해5도 10∼40㎜, 그 밖의 지역은 5㎜ 내외로 예상됐다.

기온은 전날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5∼19도, 낮 최고기온은 20∼30도이다. 서울은 아침에 19도까지 내려가겠고, 낮에는 28도까지 오르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까지 강원 영동에 안개가 짙게 끼고, 내륙에도 일부 안개가 끼는 곳이 있으니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대부분 해상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고, 서해 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먼바다에서 1.0∼2.5m, 서해 먼바다에서 1.0∼3.0m로 인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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