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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안전공단은 올해 한국어린이안전재단과함께 7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카시트 1천600개를 무료로 나눠준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2005년부터 카시트 장착 중요성을 알리고 저소득층의 구입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카시트 무상보급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까지 총 3만8천800개의 카시트를 무상 보급했다.
2천㏄ 미만 승용차 보유자 가운데 2012년 이후 출생 자녀가 있으면 다음 달 13일까지 한국어린이안전재단 홈페이지(www.childsafe.or.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선정 기준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1순위), 차상위 계층 및 저소득 한부모 가정(2순위), 국가유공자 중 생활조정수당 수급자 가정(3순위), 장애인 가정(4순위), 입양 영유아 거주 가정(5순위), 새터민 가정(6순위), 세 자녀 이상 가정(7순위) 등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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