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양평서 계곡 아래로 승용차 추락…60∼80대 4명 사상

등록 2018-07-09 09:24수정 2018-07-09 09:25

8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A(63·여)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 모습.  양평/연합뉴스
8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A(63·여)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1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사고 현장 모습. 양평/연합뉴스

8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의 한 이면도로에서 A(63·여)씨가 몰던 제네시스 승용차가 계곡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나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사고는 다소 가파른 내리막길을 내려온 A 씨의 제네시스가 높이 15∼20m 계곡 아래 바위 더미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이 사고로 뒷좌석에 타고 있던 B(73·여)씨가 숨지고, C(77·여)씨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운전자 A씨와 조수석에 탔던 80대 여성 동승자 등 2명은 다쳐 치료받고 있다.

사고 차량은 서울 소재 렌터카 업체 소유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차량 탑승자들이 사망하거나 부상으로 치료를 받고 있고, 차 안에서 블랙박스가 발견되지 않아 사고 상황에 대해서 아직 자세히 조사하지 못했다"라며 "다만 음주사고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말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대상으로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