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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후텁지근한 무더위 기승…목요일 낮 최고 35도

등록 2018-07-12 00:21

목요일인 12일 북태평양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덥고 습한 공기가 유입되고, 햇볕까지 강하게 내리쬐면서 후텁지근한 무더위가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폭염특보가 확대하면서 낮 기온이 33도 이상까지 오르는 곳이 많겠다. 건강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5도, 낮 최고기온은 28∼35도로 예상됐다. 대전·세종·전주·광주·대구·경북·포항·울산 등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이 34∼35도 수준까지 올라가겠다. 서울은 최고 32도로 예측됐다.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는 곳도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원 영서에는 오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20㎜다. 아침까지 중부 서해안에는 안개가 짙게 끼고, 그 밖의 해안과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낀다.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제8호 태풍 '마리아'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새벽까지 바람이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겠으니, 안전사고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먼바다에서 0.5∼3.0m, 남해 먼바다에서 0.5∼2.5m, 동해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당분간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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