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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수요일도 전국 가마솥 더위…“야외활동 자제”

등록 2018-07-18 00:21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 앞에서 시민들이 폭염 속에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김성광 기자 flysg2@hani.co.kr
수요일인 18일 전국에 펄펄 끓는 더위가 이어지고 밤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7도, 낮 최고기온은 31∼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으나 이는 평년과 비교하면 4∼7도 높은 수준이다.

대구·포항은 37도, 광주·구미·안동·상주 36도, 청주·충주·대전·세종·전주·정읍·남원·울산·거창은 35도까지 기온이 오르겠다.

기상청은 "고온과 높은 습도로 불쾌지수와 더위체감지수가 높고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낮 동안 야외활동을 가급적 자제하고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가축과 양식 생물이 집단 폐사하거나 농작물이 말라 죽을 우려가 있으니 농·축산물과 수산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남·영남권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안에는 아침까지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사고가 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여야겠다.

이날까지 달과 지구가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아 서해안·남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m, 동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1.0m, 남해·동해 0.5∼1.5m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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