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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불볕더위 계속…높은 습도에 ‘불쾌지수’ 조심하세요

등록 2018-07-21 17:31수정 2018-07-21 22:30

찜통더위기 이어지는 21일 제주시 삼양동 삼화포구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찜통더위기 이어지는 21일 제주시 삼양동 삼화포구에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피해 물놀이를 하고 있다. 제주/연합뉴스
일요일인 22일 전국이 덥고 습하겠다. 제주도에는 새벽부터 낮 사이 5∼20㎜ 안팎의 소나기가 내리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발효 중이며 낮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4∼7도 높은 35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도 많겠다. 특히 일본 오키나와 남쪽해상에서 북서진하는 태풍 '암필(AMPIL)'에 동반된 덥고 습한 공기 때문에 불쾌지수가 상승하고 열대야 발생 지역이 확대될 전망이다.아침 최저기온은 22∼28도, 낮 최고기온은 32∼37도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은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예상한다"며 "열사병과 탈진 등 온열 질환 관리와 농·수·축산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이겠으나 일부 중서부지역은 대기정체로 오전에 농도가 다소 높을 수 있다.

당분간 전 해상에 짙은 안개가 끼고, 서해 남부 먼바다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어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신경을 써야겠다.

제주도, 남해안, 서해안에는 너울이 높게 일어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해수욕장 이용객들도 높은 파도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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