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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계속되는 열대야…여수 22일·서울 19일째 ‘잠 못 이루는 밤’

등록 2018-08-09 08:47

‘가마솥더위‘가 연일 계속된 17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바람을 쐬고 있다. 2018.7.17  연합뉴스
‘가마솥더위‘가 연일 계속된 17일 오후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시민들이 열대야를 피해 바람을 쐬고 있다. 2018.7.17 연합뉴스
무더위에 밤잠을 설치는 나날이 이어지고 있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은 서울(27.6도), 대전(26.6도), 청주(26.7도), 목포(27.3도), 광주(26.8도), 전주(26.3도), 인천(26.9도), 여수(27.5도), 춘천(25.9도) 등에서 25도를 넘었다.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으면 열대야라고 한다.

서울은 19일, 광주와 대전은 20일, 여수는 22일 연속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5도 안팎으로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낮 동안 오른 기온이 밤사이 내려가지 못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다"고 말했다.

이날과 다음날 전국 곳곳에는 소나기가 내릴 예정이다.

비가 오는 지역은 일시적으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소나기가 그치면서 기온이 다시 올라 불쾌지수가 높아지고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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