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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견우·직녀도 더위 먹을라…기록적 폭염은 주춤

등록 2018-08-17 00:10

전설 속 견우와 직녀가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칠석인 17일(음력 7월 7일) 전국이 맑은 가운데 무더위가 계속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8∼24도, 낮 최고 기온은 25∼35도로 예보됐다.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전라도 대부분 지역에는 폭염 특보가 발효되고, 낮최고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무덥겠다.

최고 기온이 39.4도까지 오른 15일 이후 기록적인 기온 상승은 한풀 꺾였지만, 여전히 35도 내외의 무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 기온 상승이 다소 저지되고,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이 줄어들겠다"고 말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당분간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전 해상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겠다. 동해안, 남해안, 제주도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18호 태풍 '룸비아'가 서진하면서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태풍주의보는 이날 새벽 풍랑특보로 대치될 예정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5∼4.0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1.5∼4.0m와 2.0∼4.0m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의 파고는 0.5∼2.5m와 1.5∼5.0m로 예보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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