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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제주도 육상 낮 12시 ‘태풍주의보’…먼바다는 ‘태풍경보’

등록 2018-08-22 10:22수정 2018-08-22 10:32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2단계 돌입, 대비태세 강화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21일 오전 제주시 한림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제주/연합뉴스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21일 오전 제주시 한림항에 어선들이 피항해 있다. 제주/연합뉴스
제주지방기상청은 22일 낮 12시를 기해 제주도 육상 전역의 강풍주의보와 앞바다(북부 제외)의 풍랑주의보를 각각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이보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태풍주의보가 태풍경보로 대치됐다.

기상청은 제주도가 태풍 솔릭 영향권에 접어드는 이날부터 23일까지 제주 해안에 시간당 30㎜ 이상, 산지에는 시간당 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100∼250㎜, 산지 등 많은 곳은 400㎜ 이상이다.

또한 육상에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20∼30m, 산지는 4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다며 피해 없도록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태풍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이날 오전 8시부로 비상 2단계에 돌입해 교육청, 경찰청, 해양경찰청, 한국전력공사, 해병대 9여단 등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24시간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사전 예찰과 점검을 벌이는 등 대비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태풍 솔릭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초속 43m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서귀포 남남동쪽 430㎞ 해상에서 시속 23㎞ 속도로 서북서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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