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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월요일 출근길 장대비…오후부터 차츰 그쳐

등록 2018-08-27 00:33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우산을 쓴 시민들이 서울 광화문 사거리를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27일은 전국에 비가 쏟아진다.

서울을 포함한 중부지방에 전날 오후부터 이날까지 50∼150㎜가량 장대비가 퍼붓는다.

경기 남부·강원 남부·충청 북부·경북 북서부 등 지역에는 전날 밤부터 이날까지 최대 200㎜에 달하는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들 지역에는 비가 시간당 5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내리겠다. 비 피해가 없도록 시설물 관리 및 안전사고 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전북 북부와 경북 북부에는 이날까지 최고 50∼150㎜가량 비가 더 내린다.

전북·경북을 제외한 남부지방, 경기 북부와 강원 북부, 울릉도·독도에는 30∼80㎜의 강수량이 예보됐다.

비는 오후에 서울·경기도와 강원도부터 차츰 그친다. 제주도 산지에는 오전까지 5∼30㎜가량 비가 내린다.

비가 강하게 쏟아지는 지역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시설물 관리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비가 내리면서 가시거리가 짧아지므로 교통안전에도 유의해야 한다.

전국에 비가 내리면서 기온은 전날보다 조금 더 떨어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9∼25도, 낮 최고기온은 24∼30도로 예상됐다. 서울 낮 최고기온은 27도로 예측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동해 먼바다에서 0.5∼2.5m, 남해 먼바다에서 1.0∼2.0m로 인다.

당분간 전 해상에 바람이 강하고 물결이 높겠으며,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항해나 조업을 할 경우 유의해야 한다.

동해안에는 너울성 파도가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해안가 안전사고에 조심해야 한다.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므로,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밀물 때 침수 피해가 없도록 대비할 필요가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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