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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수도권·강원영서 최대 250㎜…중부 시간당 40㎜

등록 2018-08-29 23:43수정 2018-08-30 00:04

목요일인 30일 전국이 대부분 흐리고 가끔 비가 오다가 서울·경기와 강원은 오후, 경남·경북은 밤에 대부분 그치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 100∼200㎜,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 50∼100㎜, 강원 영동과 충청, 경북 북부, 전라, 서해 5도 30∼80㎜, 경북 남부, 경남, 제주, 울릉도·독도 10∼50㎜ 등이다.

특히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북부는 최대 250㎜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는 전날부터 이날 새벽 사이, 경기 남부와 강원 영서 남부는 이날 새벽부터 낮 사이 시간당 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비구름이 점차 남쪽으로 이동하면서 이날까지 중부지방, 이후에는 전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된다.

이미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가운데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우려돼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다. 기상청은 계곡과하천에서 급격히 물이 불어 범람할 수 있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남부 내륙과 제주는 이날 비가 오기 전까지 매우 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7∼31도로 예보됐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고 비가 내려 대기 상태는 청정할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일부 내륙도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서해와 동해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칠 것으로 보여 항해·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와 남해 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유의할 필요가 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1∼2.5m, 남해 먼바다에서 1∼2m, 서해 먼바다에서 1∼1.5m로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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