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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8월 마지막날도 흐리고 비…충청·호남 시간당 40㎜ 폭우

등록 2018-08-30 22:23

지난밤 서울 등 수도권에 내린 기습 폭우로 29일 경기 하남 팔당댐에서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이 개방, 물이 방류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밤 서울 등 수도권에 내린 기습 폭우로 29일 경기 하남 팔당댐에서 수위 조절을 위해 수문이 개방, 물이 방류되고 있다. 연합뉴스
금요일인 31일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다.

전날부터 이날까지 충청도와 전라도에는 50∼100㎜의 비가 내리겠다. 곳에 따라 150㎜ 이상의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충청도에 내리는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

서울과 경기 남부, 강원 영서 남부는 이날 아침까지 비가 내리겠다. 경기 남부·경상도·제주도 산지에는 30∼80㎜,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 남부, 제주도(산지 제외), 울릉도, 독도에는 5∼40㎜의 비가 예보됐다. 특히 이날 오전까지 충청도와 전라도를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40㎜가 넘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부지방은 모레(9월1일)까지 강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와 축대 붕괴, 토사 유출, 농경지와 저지대 침수 등 추가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분간 비가 내리는 지역은 가시거리가 짧고 도로가 미끄러워 교통안전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0∼25도, 낮 최고기온은 26∼33의 분포를 보이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다만 제주도는 낮 최고기온이 33도 안팎으로 오르는 곳이 있어 덥겠다.

모든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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