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기원 강명구 유라시아평화마라톤과 함께하는 사람들’ 회원들은 2일 낮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라시아 대륙 1만5천여km를 1년간 횡단하고 있는 마라토너 강명구씨가 북한을 육로로 통과할 수 있도록 남·북한 정부의 협조를 촉구했다. 지난 2017년 9월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출발한 강씨는 터키, 우즈베키스탄, 중국을 거쳐 오는 10월 중하순께 북한을 통과해 광화문광장에 도착할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