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민청학련·인혁당 관련 유가족·시민단체 후속조처 촉구

등록 2005-12-08 22:09수정 2005-12-08 22:15

민청학련·인혁당 관련 유가족·시민단체 후속조처 촉구
민청학련·인혁당 관련 유가족·시민단체 후속조처 촉구
“대통령 사과·명예회복·재심 서둘러야”
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 민청학련·인혁당 진상규명위원회, 천주교인권위원회 등은 8일 오전 서울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청학련과 인혁당 사건은 조작·과장됐다”는 국가정보원의 진상조사 결과 발표에 따른 정부의 후속 조처를 요구했다.

이들은 “군사정권이 행한 사법 살인의 진상 규명에 기여한 국민과 민주인사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정부는 대통령 사과와 함께 국가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모든 인사의 명예회복과 피해 배상에 신속히 나서고, 사법부는 인혁당재건위사건 재심 절차를 속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사형제와 국가보안법을 폐지할 것도 촉구했다.

기자회견에는 인혁당재건위사건 사형 집행자 유가족들과, 이철 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 회장, 함세웅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인혁당재건위사건 사형 집행에 항의하다 추방당한 시노트 신부 등이 참석했다.

이본영 기자 eb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