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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여의도 불꽃축제, 태풍 콩레이에도 오늘 예정대로 진행

등록 2018-10-06 11:33수정 2018-10-06 11:46

한화 “기다린 시민·외국인 위한 결정…모든 점검에 최선”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열린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연합뉴스
서울 여의도 인근에서 열린 2015 서울세계불꽃축제. 연합뉴스

한화는 6일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고 있으나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2018'을 예정대로 정상 진행하기로 했다. 한화는 이날 안내문을 통해 "오늘 오후부터는 서울 지역의 비바람이 잦아들 것으로 예보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불꽃 연출시간인 오후 7시부터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나 불꽃을 연출하기에 적절할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불꽃축제를 사랑하고 오랜 기간 기다린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진행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간 불꽃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연출 여부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한화는 "관람객들의 안전을 제일 우선 사항으로 고려해 모든 점검에 최선을 기하고 있으며, 기상 상황도 실시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상 진행 결정에 따라 이날 오후 8시부터 약 40분간 여의도 한강 인근에서는 '꿈꾸는 달'이라는 주제로 불꽃축제가 진행된다.

서울세계불꽃축제는 올해 16번째로, 앞서 지난 2001년에는 미국 9·11 테러로, 2006년에는 북한 핵실험으로, 2008년에는 신종플루 사태로 각각 행사가 취소된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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