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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낸시랭 “남편이 폭행·감금·협박”…검찰에 고소장

등록 2018-10-31 09:31수정 2018-10-31 09:32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전준주). 연합뉴스
팝 아티스트 낸시랭과 남편 왕진진(전준주). 연합뉴스
시각예술가이자 방송인인 낸시랭이 자신과 이혼절차를 밟고 있는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씨로부터 폭행과 감금, 협박을 당했다며 검찰에 고소했다. 서울서부지검은 낸시랭이 왕씨를 상대로 성폭력범죄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동안 낸시랭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남편으로부터 성관계 동영상인 '리벤지포르노' 공개 협박을 받았고, 상습적으로 폭행과 감금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사건을 여성아동범죄조사부에 배당하고 조만간 고소인 조사를 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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