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오전까지 곳곳 비…낮부터 중부지방 미세먼지 ‘나쁨’

등록 2018-11-09 01:01

가을비가 내린 8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낙엽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 지방부터 비가 그친 뒤,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가을비가 내린 8일 오전 서울 중구 덕수궁에서 시민들이 낙엽 사이를 거닐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기상청은 남부 지방부터 비가 그친 뒤, 미세먼지 농도가 다시 높아질 것으로 예보했다. 박종식 기자 anaki@hani.co.kr
금요일인 9일 전국이 흐리고 남부지방은 새벽, 중부지방은 아침까지 비가 오다가 오후부터 그치겠다.

8∼9일 이틀 동안의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과 경상 해안, 울릉도·독도 10∼40㎜, 경상 해안을 제외한 남부지방 5∼20㎜다. 강원 산지는 눈이 올 가능성도 있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에서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수도권과 충청권, 전북도 낮부터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대기질통합예보센터는 서쪽 지역에 국내 오염물질과 국외 유입이 더해져 미세먼지 농도가 낮부터 높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4∼18도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해안과 강원 산지를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는 매우 강한 바람이 불고, 내륙에도 바람이 강한 곳이 있겠다.

모든 해상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각각 1∼4m와 2∼5m로 일겠다.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모두 1∼4m로 일겠고,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는 0.5∼3m와 1∼4m로 일겠다.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은 기간인 만큼 서해와남해 해안 저지대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겠다.

다음은 9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흐리고 한때 비, 구름조금] (9∼16) <60, 10> ▲ 인천 : [흐리고 한때 비, 구름조금] (11∼15) <60, 10> ▲ 수원 : [흐리고 한때 비, 구름조금] (10∼16) <60, 10> ▲ 춘천 : [흐리고 비, 구름조금] (10∼15) <60, 10> ▲ 강릉 : [흐리고 가끔 비, 구름조금] (13∼17) <70, 10> ▲ 청주 : [흐리고 한때 비, 구름조금] (10∼16) <60, 10> ▲ 대전 : [구름많고 한때 비, 구름조금] (11∼16) <60, 10> ▲ 세종 : [구름많음, 구름조금] (8∼17) <20, 10> ▲ 전주 : [흐리고 한때 비, 맑음] (11∼16) <60, 0> ▲ 광주 : [구름많고 가끔 비, 맑음] (11∼17) <60, 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11∼17) <20, 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13∼18) <20, 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11∼18) <20, 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11∼18) <20, 0> ▲ 제주 : [흐림, 구름조금] (14∼18) <30, 10>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