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지난 10월 2일자 등에 “(단독) 에스더, 박근혜 국정원에 ‘우파청년’ 양성자금 요청”이라는 제목 등으로 ‘에스더 기도운동’ 측이 과거 국정원에 청년활동가 양성 기획안을 제출하고 자금지원을 요청했다는 내용을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문서 작성자인 박 모씨는 “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국정원에 기획안을 전송했다고 보도된 2013년보다 2년 앞선 2011년 9월에 선교단체에 대한 제공 용도로 알고 기획안을 작성했을 뿐, 그 이후에는 전혀 관여한 바가 없다”고 밝혀왔습니다.
이 보도는 언론중재위원회 조정에 따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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