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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반기문 평화기념관’ 고향 음성에서 오늘 개관

등록 2018-12-05 21:19수정 2018-12-05 21:22

충북 음성군 광주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 반씨 선영 앞쪽 7803㎡에 자리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6일 문을 연다. 음성군 제공
충북 음성군 광주 원남면 상당리 행치마을 반씨 선영 앞쪽 7803㎡에 자리한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6일 문을 연다. 음성군 제공
반기문(74) 전 유엔 사무총장의 행적 등을 담은 ‘반기문 평화기념관’이 그의 고향 충북 음성의 복원된 생가 뒤편에 들어섰다. 6일 오후 2시께 열리는 개관식에는 반 전 총장과 주한 쿠웨이트·오스트리아·탄자니아 대사 등 내외 초대손님이 참석할 예정이다.

평화기념관에는 2007~16년까지 8년 동안 2차례 연임한 반 전 총장의 활동상과 세계 각국 정상 등에게 받은 기념품 130여점을 전시했으며, 그가 기증한 소장품 2745점은 특별전 등으로 계속 소개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인류의 연대와 국가 간 포용, 자연과 조화 등을 주제로 평화기념관을 조성했다”며 “세계 평화를 위해 힘쓴 반 전 총장을 통해 청소년들이 큰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개관 취지를 밝혔다.

지난해 9월부터 국제올림픽위원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반 전 총장은 음성군을 통해 “평화기념관이 미래 세계의 주역이 될 청소년·학생 등이 글로벌 리더로서 꿈을 키우는 공간이었으면 한다”는 뜻을 전했다.

오윤주 기자 st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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