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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영화 ‘택시운전사’ 김사복씨 유해, 5·18 구묘역 안장

등록 2018-12-24 10:20

힌츠페터 기념정원으로 옮기기로
영화  실제모델인 김사복씨(오른쪽).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제공
영화 실제모델인 김사복씨(오른쪽). 사람사는세상영화제 제공
영화 '택시운전사'의 실존 인물인 고(故) 김사복 씨의 유해가 광주 북구 5·18 구묘역에 있는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된다.

24일 광주시에 따르면 광주시와 5월 단체 등 9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5·18구묘역 안장 TF팀은' 지난 19일 심의를 통해 김사복 씨의 유해를 구묘역에 안장하는 안건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현재 경기도 양주시 한 성당묘지에 묻힌 김사복 씨의 유해는 화장된 뒤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으로 옮겨질 계획이다. '푸른 눈의 목격자' 고(故) 위르겐 힌츠페터는 당시 택시운전사였던 김사복 씨의 도움으로 광주의 참상을 처음으로 전 세계에 알렸다. 힌츠페터는 생전에 가족들에게 '죽으면 광주에 묻어달라'는 뜻을 수차례 밝혔고 그의 머리카락과 손톱 등 유품이 구묘역 힌츠페터 기념정원에 안장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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