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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아침 최저 ‘영하 16도’…전국 강추위 기승

등록 2018-12-26 21:15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파에 마스크와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감싼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한파에 마스크와 목도리 등 방한용품으로 감싼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정아 기자 leej@hani.co.kr
목요일인 27일은 전국적으로 한파가 기승을 부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도, 낮 최고기온은 -7∼4도로 예보됐다. 파주와 철원의 아침 기온은 -16도, 동두천과 화천은 -15도까지 내려가겠다. 서울의 기온은 최저 -12도, 최고 -6도 예보됐다.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한파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이번 주말까지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매우 춥겠다.

특히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3∼7도가량 낮고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도 영하권에머물겠다. 수도관 동파 등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과 전라도, 제주도는 오후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다.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 산지에는 밤에 눈이 시작되겠다.

이날 밤부터 이튿날 오후 사이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내려 교통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

27일 밤부터 28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30㎝, 전라 서해안과 제주도(산지 제외)는 2∼7㎝, 전라내륙은 1∼3㎝다. 울릉도와 독도는 27일 밤부터 29일까지 10∼30㎝의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다.

당분간 해안과 제주도에는 바람 매우 강하게 불겠다.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경상도, 일부 전남 남해안에는 건조 특보 발효 중이라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대부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겠다.

동해안은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1.0∼4.0m, 남해 앞바다 0.5∼2.5m, 동해 앞바다 1.0∼3.5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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