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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새해 첫날도 강추위…해돋이 보러 가셨나요?

등록 2018-12-31 22:53수정 2018-12-31 23:08

2019년 첫날인 1일 전국 대부분 지역이 맑아 해가 뜨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새벽 기온이 낮아 매우 춥겠고 제주는 대체로 흐려 해돋이를 보기 어려울 것으로 예보됐다.

한국천문연구원에 따르면 이날 오전 주요 지역의 해돋이 시간은 서울 7시 47분,인천 7시 48분, 강릉 7시 40분, 서산 7시 47분, 포항 7시 33분, 군산 7시 44분, 울산 7시 32분, 목포 7시 42분, 제주 7시 38분, 해남 7시 40분이다.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전라와 제주는 가끔 구름이 많고, 전라 서해안과 제주 산지는 낮 동안 눈이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보됐다. 전라 내륙과 제주(산지제외)는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 산지, 울릉도·독도 1∼3㎝, 전라 서해안 1㎝ 안팎이다. 예상 강수량은 전라 서해안과 제주 산지, 울릉도·독도 5㎜ 미만이다.

연말부터 계속된 한파가 이어져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 내륙 지역 아침 기온이 -10도 이내로 떨어지겠고, 일부 중부 내륙은 -15도 이내로 매우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4∼-1도, 낮 최고기온은 -2∼6도로 예보됐다. 최저기온은 철원·파주·동두천 -14도, 춘천·충주 -12도까지 떨어지겠으며 서울은 -8도로 예보됐다.

북서풍이 다소 강하게 불어 평년보다 2∼4도 낮겠고, 체감 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부분 '보통' 수준으로 예상되나 수도권과 강원 영서, 충청권, 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여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이날 오후부터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다.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해 높은 물결이 해안 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1∼2m와 1∼3.5m, 남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1.5m와 1∼3m, 서해 앞바다와 먼바다에서 0.5∼2m와 1∼2.5m로 각각 일겠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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