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9년 군 정치중립·민주화 촉구 선언문 발표…2월 강제 전역
변호인 “30년간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묻겠다”
변호인 “30년간 고통스러운 삶에 대한 국가의 책임을 묻겠다”
1989년 1월 5일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연지동 기독교회관 3층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인권위 사무실에서 ‘명예선언문’을 발표하고 군의 정치적 중립과 민주화를 촉구했던 이동균(오른쪽)씨와 김종대(왼쪽)씨(당시 육군 제30사단 공병대대 2중대장 이동균(30) 대위와 3중대 1소대장 김종대(26) 중위)가 30년이 지난 2018년 7월 11일 오전 서울 용산 국방부 앞에서 한겨레 토요판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강재훈 선임기자 kha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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