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만취 60대, 뺑소니 후 10km 역주행해 차량 3대 들이받아

등록 2019-01-05 14:28

음주운전 단속 현장. 한겨레 자료사진
음주운전 단속 현장. 한겨레 자료사진
술에 취해 운전대를 잡은 60대가 뺑소니 사고를낸 뒤 10km를 역주행하다 차량 3대를 들이받아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전남 해남경찰서에 따르면 4일 오후 10시께 해남군 문내면의 한 장례식장 앞 도로를 역주행하던 김모(68)씨가 마주 오던 유모(36)씨의 승용차 등 3대와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유씨 등 3명이 다쳐 병원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김씨는 사고가 나기 전 문내면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고 도주했다.

김씨는 식당 주차장을 빠져나와 왕복 4차선 도로에서 역주행을 시작해 10km를 달려 장례식장 앞에서 마주오던 차들을 들이받고서야 멈춰섰다.

경찰은 20여분만에 김씨를 음주운전 뺑소니 혐의로 체포했다.

조사결과 김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2%로 면허 정지 수준의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