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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날씨] 중부지방 새벽에 눈, 최고 3㎝…낮부터 기온 뚝

등록 2019-01-27 20:03

지난해 12월13일 오전 함박눈이 내리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변을 지나던 학생들이 눈을 맞지 않으려고 담요 등을 뒤집어 쓰고 있다. 올 겨울에는 눈 오는 날이 거의 없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지난해 12월13일 오전 함박눈이 내리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주변을 지나던 학생들이 눈을 맞지 않으려고 담요 등을 뒤집어 쓰고 있다. 올 겨울에는 눈 오는 날이 거의 없다.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월요일인 28일은 오후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며 기온이 떨어지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맑아지겠다. 새벽에 중부내륙과 전북 동부, 경북 서부내륙은 곳에 따라 눈이 내리겠다. 그 밖의 중부지방(강원 영동 제외)과 남부내륙에도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새벽 예상 강설량은 강원 영서, 충북 북부 1∼3㎝다. 경기내륙, 충남내륙,충북 남부, 전북 동부, 경북 서부내륙, 울릉도와 독도에는 1㎝ 안팎의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이날 아침 기온은 -4∼4도, 낮 기온은 2∼11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28일 오전까지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오후 들어 차가운 공기가 유입되며 추워지겠다"며 "29일 아침에는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곳이 많겠다"고 설명했다.

서울과 일부 경기도, 강원도, 충북, 경상도, 전남 동부에는 건조 특보가 발효돼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중부지역으로 황사가 유입돼 남쪽으로 이동하며 전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것으로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은 내다봤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높은 물결이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2.0m, 남해 앞바다 0.5∼1.5m, 동해 앞바다 1.0∼3.0m로 일겠다. 먼바다의 물결은 서해 1.5∼2.5m, 남해 1.0∼3.0m, 동해 2.0∼5.0m로 예보됐다.

다음은 28일 지역별 날씨 전망. [오전, 오후] (최저∼최고기온) <오전, 오후 강수 확률> ▲ 서울 : [구름많음, 맑음] (-1∼3) <30, 0> ▲ 인천 : [구름많음, 맑음] (0∼2) <30, 0> ▲ 수원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0∼3) <60, 0> ▲ 춘천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2∼4) <60, 0> ▲ 강릉 : [구름많음, 맑음] (2∼7) <20, 0> ▲ 청주 : [흐리고 한때 눈, 맑음] (1∼4) <60, 0> ▲ 대전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2∼5) <60, 0> ▲ 세종 : [구름많고 한때 눈, 맑음] (0∼5) <60, 0> ▲ 전주 : [구름많음, 맑음] (2∼6) <20, 0> ▲ 광주 : [흐림, 맑음] (1∼8) <30, 0> ▲ 대구 : [구름많음, 맑음] (-1∼8) <20, 0> ▲ 부산 : [구름많음, 맑음] (2∼11) <20, 0> ▲ 울산 : [구름많음, 맑음] (0∼10) <20, 0> ▲ 창원 : [구름많음, 맑음] (-1∼10) <20, 0> ▲ 제주 : [구름많음, 구름조금] (6∼11) <2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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