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2시 태화관에서 거사
1시간여 선언서 낭독·만세
총독부, 신고전화 뒤에야
거사 파악하고 80명 보내
1시간여 선언서 낭독·만세
총독부, 신고전화 뒤에야
거사 파악하고 80명 보내
3·1운동 당시 민족대표 29명이 독립선언식을 가진 인사동 요리집 태화관. 한겨레 자료사진
<편집자 주> 올해는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입니다. 역사적인 해를 맞아 <한겨레>는 독자 여러분을 100년 전인 기미년(1919)의 오늘로 초대하려 합니다. 살아 숨 쉬는 독립운동가, 우리를 닮은 장삼이사들을 함께 만나고 오늘의 역사를 닮은 어제의 역사를 함께 써나가려 합니다. <한겨레>와 함께 기미년 1919년으로 시간여행을 떠날 준비, 되셨습니까?
△참고문헌
조한성, <만세열전> (생각정원·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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