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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포토] “필까, 말까?” 여의도 벚꽃은 아직 밀당 중!

등록 2019-04-04 17:12수정 2019-04-04 17:19

5일부터 11일까지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최
4일 오후 서울 여의동로에 꽃망울을 터뜨리며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4일 오후 서울 여의동로에 꽃망울을 터뜨리며 벚꽃이 피기 시작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서울 도심의 벚꽃 명소인 여의도 일대에서 열리는 ‘2019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축제가 임박하며 벚꽃 개화 소식에 관심이 몰리고 있지만, 아직은 며칠 더 기다려야 할 듯하다. 4일 둘러본 서울 여의도 윤중로에는 카운트다운에 돌입한 꽃망울이 가득할 뿐 만개한 꽃은 아직 찾아보기 어려웠다.

2005년부터 매년 4월 국회 둘레길을 따라 봄맞이 꽃들의 항연이 펼쳐지는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는 11일까지 이어진다. 4일 낮 12시부터 12일 낮 12시까지 국회 뒤편 여의서로 1.7km 구간과 순복음교회 앞 둔치 도로 진입로~여의하류 IC 시전부 1.7km구간의 교통이 통제된다.

축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개화만을 기다리고 있는 윤중로의 모습을 사진으로 모아본다.

4일 오후 서울 여의동로 일부 구간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김명진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동로 일부 구간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김명진 기자
벚꽃 축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전경. 전체적으로 벚꽃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김명진 기자
벚꽃 축제를 하루 앞둔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윤중로 전경. 전체적으로 벚꽃이 아직 올라오지 않은 모습이다. 김명진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동로 일부 구간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김명진 기자
4일 오후 서울 여의동로 일부 구간에 개나리와 벚꽃이 활짝 피어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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