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날씨] 전국 맑고 건조…낮밤 기온차 10~15도로 크게 벌어져

등록 2019-04-07 22:27수정 2019-04-07 22:30

월요일인 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4∼21도로 예보됐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겠으나 이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게 벌어지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건조 경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일부 경상도,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그 밖의 전국(서해안·남해안·전남·제주도 제외)에는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각종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서해안과 강원 영동, 경북 동해안에는 바람이 초속 7∼12m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제주(나쁨)를 제외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전남·부산·대구·울산·경남은 오전 중 일시적으로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확산이 원활해 대부분 '보통' 수준일 것'이라면서도 "일부 남부 지역은 대기 정체로 국내·외 미세먼지 영향이 이어지겠고, 제주권은 국외 미세먼지 영향을 추가로 받아 농도가 높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날 아침까지 남부 내륙에는 가시거리가 200m 미만인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남해안과 중부내륙에도 곳에 따라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낄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5m 높이로 일겠다. 먼 바다의 파고는 서해·남해 0.5~2.0m, 동해1.0~4.0m로 예보됐다.

동해 먼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10~16m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발표될 수 있다.

남해상과 제주도 전 해상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겠다.

이날까지 지구와 달이 가까워지는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겠으니 남해안 저지대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에 대비해야겠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