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사회 사회일반

부산서 여대생 참변…경찰 “25세 남성 체포, 금품 목적”

등록 2019-04-19 08:54

CCTV에 범행 장면 찍혀, 용의자는 범행 부인
부산에서 여대생이 귀가 중 살해된 채 발견됐다. 경찰은 20대 남성을 유력한 용의자로 체포해 수사하고 있다.

19일 부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께 부산 남구 한 주택가 주차 차량 아래서 여대생 A(21)씨가 숨져 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를 살펴본 결과 한 남성이 귀가 중인 A씨 뒤를 따라가다가 갑자기 목을 조르는 장면을 확인했다.

범행시각은 A씨가 발견되기 약 3시간 전인 오전 4시 16분으로 나타났다.

해당 CCTV에는 이 남성이 범행 후 A씨 시신을 차량 아래 유기하고 핸드백을 가지고 달아나는 장면도 찍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인근에 거주하는 B(25)씨 인 것을 확인하고 긴급 체포했다.

B씨는 강도·성폭력 등 범죄로 처벌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금품을 목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정확한 범행동기를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사회 많이 보는 기사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1.

전광훈 ‘지갑’ 6개 벌리고 극우집회…“연금 100만원 줍니다”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2.

하늘이 영정 쓰다듬으며 “보고 싶어”…아빠는 부탁이 있습니다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3.

‘윤석열 복귀’에 100만원 건 석동현…“이기든 지든 내겠다”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4.

검찰, 김정숙 여사 ‘외유성 출장’ 허위 유포 배현진 불기소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5.

‘장원영’이 꿈이던 하늘양 빈소에 아이브 근조화환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