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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여수 소라면에 경비행기 추락…인명피해 없어

등록 2019-06-13 14:40수정 2019-06-13 15:29

홀로 탑승 조종사, 추락 당시 낙하산 탈출
기체는 사람·건물 없는 야산자락에 떨어져
13일 오후 1시59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뒷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낙하산이 나무에 걸려 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1시59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의 한 초등학교 뒷산에 경비행기가 추락해 낙하산이 나무에 걸려 있다. 119 구조대가 현장에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연합뉴스
13일 오후 1시 59분께 전남 여수시 소라면 한 초등학교 인근 야산에 소형 경비행기가 추락했다.

사고가 난 경비행기는 교통대학교 비행훈련원이 운영하는 4인승 훈련기로 조종사 A(25) 씨 1명만 탑승했다.

A 씨는 추락 당시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다.

현장에 도착한 119구조대는 A 씨를 병원으로 이송했다.

A 씨는 낙하산이 전깃줄에 걸리면서 가벼운 상처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체는 행인이나 건물이 없는 야산 자락에 떨어졌다.

폭발이나 화재 등 추가 사고로 이어지지 않았고,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난 훈련기는 이날 오후 1시 52분 여수공항을 이륙해 비행훈련원 사무실이 소재한 무안공항으로 향하고 있었다.

기체는 2016년 6월 17일 무안군 현경면 수양리 야산의 밭에 추락한 경비행기(SR-20)와 같은 기종이다.

소방·항공 당국은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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