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오후 서울 세종문화회관 컨퍼런스홀에서 김태길(앞줄 왼쪽), 손봉호 (앞줄 오른쪽) ‘성숙한 사회 가꾸기 모임’ 공동대표가 최근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에 석고대죄를 하고, 전직 장관들은 자신의 종아리를 회초리로 치고 있다. 전직 장관과 전·현직 대학 총장, 교수, 변호사 등 윤리운동을 벌여온 이들은 이날 ‘인성교육의 위기’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고 최근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사건 등 우리 사회의 윤리 붕괴에 대해 사회 원로들이 책임을 지고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종근 기자 root2@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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