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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태풍 ‘타파’ 북상…22~23일 남부지방·동해안 강풍·폭우

등록 2019-09-19 16:58수정 2019-09-20 10:40

주말께 대한해협 통과할 듯
19일 오후 3시 기준 17호 태풍 타파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19일 오후 3시 기준 17호 태풍 타파 예상 이동경로. 기상청 제공
17호 태풍 ‘타파’(TAPAH)가 발생해 우리나라 쪽으로 빠르게 다가오고 있다.

19일 기상청은 17호 태풍 타파가 이날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태풍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오키나와 남쪽 약 470㎞ 해상에서 시속 65㎞ 속도로 북동쪽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기상청은 이 태풍이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움직이며 대한해협 부근으로 빠르게 접근할 것으로 예측했다. 태풍이 한반도로 접근하면 올해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친 6번째 태풍이 된다.

태풍 타파는 2016년 가을 남해안을 휩쓴 태풍 ‘차바’와 강도와 경로가 비슷할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윤기한 기상청 통보관은 “이날 오후 발생한 태풍은 높은 온도의 바다를 통과하면서 중급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대한해협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며 “태풍에 동반된 비구름대 규모와 강도가 커 22일부터 23일까지 남부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고 강풍이 불 것”으로 예상했다.

최예린 기자 floy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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