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 조선일보에 정정보도 요청
한겨레신문사는 ‘공공상생연대기금이 한겨레신문 장학사업에 2억3000만여원을 썼다’는 <조선일보> 보도(10월14일치 8면)에 대해 14일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밝히고 조선일보 쪽에 정정보도를 요청했다. 한겨레신문사는 조선일보가 밝힌 2018년은 물론 현재도 장학사업을 하지 않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공공상생연대기금’으로부터 관련 금액을 받은 바가 없다고 밝혔다. 한겨레신문사는 조선일보 쪽이 정정보도 및 사과, 인터넷 기사 삭제 등의 조처를 하지 않을 경우 언론중재위원회 제소 등의 법적 조처를 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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