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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사회일반

코로나19 신규 환자 114명…확진자 7869명으로 늘어

등록 2020-03-12 10:20수정 2020-03-12 14:32

중앙방역대책본부 12일 0시 기준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 준비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12일 오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한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 앞 선별진료소에서 관계자들이 검사 준비에 한창이다. 연합뉴스

12일 국내 코로나19 환자가 전날보다 114명 더 늘어, 누적 환자 수가 7869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전날 같은 시각 보다 확진자가 114명 늘었다고 밝혔다. 0시 기준으로 보면, 신규 확진자가 242명이었던 전날보다 증가폭이 줄었다.

이날도 신규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지역은 대구로, 전날보다 73명이 늘었다. 경북에서도 확진자 8명이 추가됐다. 서울은 확진자가 19명 늘었다. 그밖에 세종(5명),경기(3명), 충남·대전(2명), 부산·경남(1명) 등에서도 확진자가 나왔다.

코로나19 확진자 가운데 사망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66명이다. 증상이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는 45명 더 증가한 333명이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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